[뉴욕 = 장도선 특파원] 테라 클래식(LUNC) 토큰이 26일(현지시간) 바이낸스의 LUNC 수수료 소각 메카니즘 발표로 40% 넘게 급등했다.
LUNC는 뉴욕 시간 26일 오전 9시 1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1.63% 오른 0.0003215달러를 가리켰다. LUNC는 한 시간 전에 비해서도 6.84% 상승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테라 클래식 현물과 마진 트레이딩 쌍에 대한 모든 거래 수수료 소각을 위한 메카니즘을 발표했다.
이더리움뉴스월드(EWN)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이같은 결정은 LUNC 거래 수수료를 소각해달라는 커뮤니티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바이낸스는 이날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을 위한 좋은 거래 경험을 유지하면서 트레이딩 수수료를 소각해달라는 LUNC 커뮤니티의 제안에 따라 LUNC의 현물 및 마진 트레이딩 쌍의 모든 거래 수수료를 LUNC 소각 주소로 전송하는 소각 메카니즘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또 “소각되는 LUNC의 구체적 규모, USDT로 환산한 가치, 그리고 온체인 트랜잭션 ID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매주 웹사이트 발표를 통해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B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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