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미국의 주택가격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20개 주요 도시 집값도 가파르게 하락 중입니다.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는데요.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죠. 신용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주택 대출을 무분별하게 해주다가 금융시장이 붕괴한 겁니다. 비트코인은 이때 금융혼란에 대한 대안으로 탄생한 것이기도 합니다.
2012년까지 주택시장 침체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이 10년 전 위기 상황으로 다시 가는 것일까요? 주택시장, 주식시장, 국채시장, 외환시장 등 거의 모든 자산시장이 위태롭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런 상황을 원한 것은 아닐텐데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만들어내고 있는 ‘참사’임에는 분명합니다.
영국 파운드의 급락은 1970년대를 연상시킵니다. 당시 영국은 대규모 감세 정책을 폈다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은 현 상황에 대응을 해야한다면서도 임시회의를 열 생각은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버티던 비트코인이 2만 달러 밑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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