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최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연출하고 있음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영국 일반인들의 관심도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파운드화 가치 급락 등 영국 금융시장이 최근 큰 혼란을 겪었음에도 구글(영국) 검색 사이트의 비트코인 검색 추세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전통시장이 혼란해지면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비트코인 지지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뉴스가 될 수도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지적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의 대안이라고 믿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9일 오전 11시 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07% 내린 1만9210.78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CoinDesk (구글 이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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