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경자(CEO)는 체인링크(LINK)가 기술면에서 다른 경쟁자들에 크게 앞설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슈미트는 ‘스마트콘 2022’ 행사 토론에서 “2000년대 초반 기술 대가업들이 경쟁자들을 효과적으로 앞지르면서 먼저 틈새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더 나은 기술을 가진 기업이 웹3 경쟁에서 승리한다며, 더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확장한 네트워크 사업은 일단 앞서가기 시작하면 경쟁자가 따라잡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슈미트는 컴퓨터 과학자 입장에서, 체인링크의 경우 지난 20년 간 거대 기술 기업들의 성공과 같은 역동성을 보게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슈미트는 구글의 두 창립자가 실리콘 밸리 벤처캐피탈로부터 초기 투자금을 받을 때, 창립자들을 대신해 조직 관리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영입한 인물이다. 슈미트 체제 하에서 구글이 오늘날과 같은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