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P모건이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정책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이 4일자 투자노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JP모건의 수석 전략가인 마르코 콜라노빅은 “우리는 중앙은행들이 정책 실수를 할 것을 우려한다. 새로운 지정학적 위험도 걱정한다”고 말했다.
콜라노빅은 “점차 고조하고 있는 중앙은행들의 매파적인 수사, 언어로 볼 때, 정책 실수를 범할 가능성과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콜라노빅은 “중앙은행의 매파적 발언이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며 “정책 실수를 피한다고 하더라도 시장과 경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수석 경제학자 폴 그룬왈드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물가가 내려가지 않아서, 연준이 더더욱 강하게 나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시장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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