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속에서 지난 한 주 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시바이누(SHIB) 보유자 대다수는 여전히 손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지난 주 시바이누는 4.05% 상승해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온체인 분석 결과, 현재 가격에서 시바이누 보유자의 69% 손실 상태이며, 수익 상태의 주소 비율은 26%에 그쳤다.
시바이누 보유자의 보유 기간을 보면, 30%가 1년 이상 보유 중이며, 1개월-12개월 보유자가 66%에 달했다.
핀볼드는 시바이누의 이러한 지표가 자산의 모멘텀과 가치를 나타내는 신호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ㅏ, 뉴욕시간 오전 시바이누는 1.3% 오른 0.0000113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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