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와 국채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2만달러 위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 시간 오전 8시 25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95% 오른 2만217.27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1시간 전에 비해서도 약 0.3% 상승했다.
같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데이터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766%로 0.9bp 올랐다. 달러지수는 111.52로 0.40% 상승했다. 달러와 국채 수익률 상승은 암호화폐와 증시에 부정적이다.
뉴욕 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한 데 반해 비트코인이 범위 내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채 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예상 변동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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