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자체 코인 디센트럴랜드(MANA) 시가총액이 12.8억 달러(한화 약 1.8조 원)에 달하는 주요 메타버스 서비스 중 하나다.
코인데스크는 디센트럴랜드, 더 샌드박스 등 미래 메타버스로 주목받는 웹 3.0 서비스들이 그 평가 가치 대비 낮은 이용자 수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시간 10월 10일 기준, 디앱레이더(DappRadar) 디센트럴랜드 일일 이용자 수는 24명, 더 샌드박스는 613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일일 사용자 수는 디센트럴랜드 675명, 더 샌드박스 4503명이다.
코인데스크 카메론 톰슨은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아직 실제 이용자들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말했다. 다양한 기업들이 이 시장에 관심을 두고 투자와 진출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중 채택을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란 분석이다.
한국 시간 10월 10일 오후 3시 50분 기준 위메이드 토큰 위믹스(WEMIX) 시가총액은 2.2억 달러, 컴투스의 C2X(CTX)는 5300만 달러다. 디센트럴랜드 등 해외 메타버스 플랫폼 대비 코인 시가총액이 낮았다. 완전 희석된 시가 기준으로는 각각 18억 달러, 12.5억 달러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미르4는 위믹스플레이 기준 동시 접속자 수 약 27만 400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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