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럽연합(EU)에서 유일하게 암호화폐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고 있는 포르투갈이 양도소득세 과세방안을 의회에 상정했다고 블록웍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상정된 암호화폐 양도소득세 과세방안은 1년이하 보유한 암호화폐 매매차익에 대해 28%의 양도소득세를 부고한다. 이같은 세율은 다른 자산의 양도소득세율과 같다.
관련 법안은 1년이상 보유한 암호화폐로 벌어들인 소득은 계속 비과세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2018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해 비과세 하는 정책을 유지해 왔다.
포르투갈의 정책변경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예산안은 에너지 공급교란으로 이익이 급증한 석유 및 가스 회사에 ‘횡재세’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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