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DC핀테크위크 컨퍼런스에서 SEC와의 소송이 2023년 상반기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낙관적으로 볼 때 소송이 앞으로 3~4개월 안에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물론 이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갈링하우스는 리플이 SEC와의 합의를 고려할 것이냐는 질문에 “합의문에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명시하는 한 그렇다”면서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증권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이 “난제”가 어떻게든 해결될 수 있고, SEC가 이 조건에 동의한다면 건설적인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 외에도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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