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가 “기관의 암호화폐 채택이 몇년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암호화폐 채택은 여전히 소매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관급 인프라가 새로운 자본을 (암호화폐에) 가져올 준비가 된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윗에 공유한 암호화폐 시가총액 차트를 통해 지금까지 소매투자가들의 주도로 시가총액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이후 새로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들여 시가총액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여줬다.
그는 바이낸스, okx, 쿠코인, 후오비 글로벌 등 상위 글로벌 거래소들이 2017년-2018년에 회사를 설립하거나 선물상품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주대표는 이들 거래소들이 “개인 투자자로부터 새로운 돈을 가져온 영웅들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면에서 기관투자가들의 채택이 추가적인 시가총액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요즈음에 새롭게 부상하는 기관급 인프라 또한 새로운 돈을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자산 수탁고를 가진 뉴욕멜론은행(BNY멜론)이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사업을 시작하는 등 기관을 위한 암호화폐 인프라는 차곡차곡 마련되고 있다.
또 구글이 코인베이스와 협업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기관과 기업들의 진출이 가시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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