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은 연준(FRB)가 경기침체를 가져오지 않고서는 과열된 경제를 냉각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름버그가 1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은 워싱턴에서 열린 업계회의에서 “나는 경제가 소프르랜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경미하거나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힘든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시장은 20%에서 30%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월 연준의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면서도 물가압력을 낮추려는 연준의 노력으로 다른 결과보다 더 나쁜 스테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도 경고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현상은 연준의 기준금리가 경제학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4%에서 4.5% 범위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맗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에도 내년 여름 경기 침체 가능성을 예고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고강도 긴축을 예상하며 “뉴욕증시의 S&P500지수가 현 수준에서 추가 20% 급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20% 폭락은 첫번째의 하락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 들어 S&P500지수는 약 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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