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 아크 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개당 1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름버그는 그의 이같은 주장은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CEO 캐시 우드의 주장을 되풀이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다양한 쓰임새에 따른 가치를 더하면 100만 달러 돌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야신 엘만드라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기준으로 디지털 가치저장소, 결제 네트워크, 자산압류 등에 대한 보험 등 다양한 사용 사례가 있다”면서 “모든 활용사례의 가치를 더하면 총 28조 달러의 기회가 오는데 이는 1 BTC 당 100만 달러 이상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암호화폐 약세와 많은 암호화폐 기업의 도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격성과가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독립적이고 검열에 강한 전략적 자산인 비트코인은 2100만 개의 공급 상한선을 가지고 중앙은행 및 법정통화와 경쟁한다”면서 전통적인 자산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래 기사는 올해 1월 26이 송고한 [자료] BTC 2030년에 136만달러 간다. 어떻게 가능한가–아크인베스트 기사다.
아크인베스트는 2021년 1조1000억 달러였던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030년에는 28조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BTC가 136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How #Bitcoin price reaches $1 million
By: @ARKInvest pic.twitter.com/xBy7GorwV1
— Blockworks (@Blockworks_) January 25, 2022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의 용도에 따른 시가총액을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송금용, 이머징마켓의 화폐, 경제활동 결제 네트워크, 국가보유 재화(지불준비자산), 금융위기 대비용자산, 기관투자가의 투자자산, 기업보유 자산, 디지털 금 등의 용도로 쓰인다고 분류하고 각각의 가치를 더해 총시가총액을 산출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디지털 골드다. 금의 시가총액의 50%에 해당하는 5조5000억 달러를 비트코인이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1BTC당 26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가진다.
두번째로는 기업이 자산으로 보유하는 가치가 4조2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계산했다. S&P500 기업들이 현금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경우다. 1BTC당 20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가진다.
전 세계 거액 자산가들이 금융 발작에 대비해 5%의 부를 투자해 만들어 지는 비트코인 가치가 개당 19만 달러이고 시가총액으로 4조 달러에 달한다.
국가들이 총 지불자산의 1%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해서 생성되는 가치가 3조8000억 달러로 비트코인 당 18만1000 달러의 가치를 가진다.
은행결제규모의 25%가 비트코인으로 결제되는 것을 가정해 3조8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계산했다. 1BTC당 18만1000 달러다.
이머징 마켓의 화폐로 사용되는 가치가 2조8000억 달러 비트코인 당 13만3000달러, 글로벌 송금에 사용되는 가치가 3000억 달러에 비트코인당 1만4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했다.
이 들을 모두 합하면 시가총액은 28조5000억 달러 1BTC당 136만 달러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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