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존 맥 전 모건 스탠리 CEO가 1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나?’는 질문에 “나는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가문의 자산을 운영하는)우리 패밀리 오피스를 통해 상당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5년 6월부터 2010년 1월까지 글로벌 투자 은행 모건 스텐리의 CEO를 역임했다.
존 맥은 월 스트리트가 사라지지는 않지만 극적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암호화폐가 50년 후에는 화폐거래가 일어나는 거대한 방법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는게 나에게는 어렵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페가 외부와 잘 차단돼 있고, 방어되고, 외부에서 침투할 수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부터 암호화폐 관련 회사에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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