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약세장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또한 손실을 면하지 못했지만 테더(USDT)는 여전히 대표 스테이블코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메트릭스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의 중앙집중형 거래소(CEX) 거래량 점유율은 스테이블코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테더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중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올해 초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준이다.
바이낸스의 바이낸스USD(BUSD)는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테더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시장분석업체 메사리는 테더가 최대 스테이블코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올 여름 이후 겪은 어려움에서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코인메트릭스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위축된 심리와 맞물려 올해 들어 스케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이 1350억달러 수준으로 감소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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