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NFT, 게임, 메타버스 및 기타 웹3 분야 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0개 구단으로 구성된 MLB 사무국은 디지털 게임, NFT, 메타버스 라이선스 프로젝트를 주도할 전문가를 구한다고 발표했다.
MLB 측은 구인 구직 사이트 링크드인 게시물에서, NFT, 메타버스, 웨어러블 기술 및 AR/VR 제품에서 MLB의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행할 사람을 찾는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는 MLB가 향후 디지털 자산 출시와 메타버스 입지를 확대할 것을 시사한다.
MLB는 올해 1월, 마이크 노보그라츠, 게리 베이너척, 마이클 루빈이 공동 설립한 디지털 수집품 회사 캔디 디지털과 제휴해 NFT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MLB는 또한 NFT에 기반을 둔 판타지 스포츠 회사 소라레와 협력해 MLB 선수들의 NFT 콜렉션도 판매하고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