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외환 및 자산 중개업체 오안다(Oanda)가 미국 내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2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오안다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팍소스(Paxo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안다는 팍소스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투자자들이 오안다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팍소스의 잇비트(itBit)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현물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를 매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 계좌를 개설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오안다의 CEO 제시카 베스테드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결정은”적극적인 거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노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