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연준 내부에서 과도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피봇(pivot)을 하려나 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변곡점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홍콩은 중국 본토의 암호화폐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암호화폐 정책을 만든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아시아의 금융 허브 싱가포르, 중동의 두바이, 프랑스 파리까지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상품, 새로운 시장에 몰두 중입니다.
서울은 뭘하고 있을까요? 여의도는 김진태 강원지사가 쏘아올린 작은 공, ‘레고 랜드’ 때문에 골머리가 아픕니다. 이 공은 2000억 원 짜리입니다. 김 지사나 강원도 입장에서는 큰 돈입니다만, 그보다 100배, 1000배 큰 채권시장이 엉망이 됐습니다.
김 지사가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는지는 몰라도, 더 큰 시장이 있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모르면 용감합니다. 용감하면 이상한 일을 합니다.
영국 트러스 총리가 44일만에 물러난 것을 기억합니다. 감세는 하면서 정부 지출을 늘린다는 발상에 영국 금융시장이 경악했습니다.
파운드가 비트코인과 비교되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 입장에서 불쾌한 일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제국, 대영제국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요?
경제를 모르고, 금융을 모르는 정치인은 단명합니다. 이런 정치인이 중요한 자리에 가면 국민이 괴롭습니다.
오늘날 금융 혁신의 아이콘은 뭐니뭐니 해도 디지털 자산시장입니다. 레고 블록은 이제 그만 가지고 놀고, 블록체인 가지고 돈을 벌 때입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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