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스트림 CEO 애덤 백이 “잭 도시, 일론 머스크와 태양광 비트코인 채굴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스트림은 비트코인 결제시스템 등 대표적인 비트코인 프로토콜 개발업체다.
애덤 백은 런던에서 블룸버그(Bloomberg Surveillance)에 출연해 “사람들과 (비트코인이 친환경인지 여부에 대해) 토론하기 보다 직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Bitcoin mining helps build more renewable energy, explains @adam3us
“Rather than having people debate about it, we’re building the solar project with @jack and @elonmusk. Opening the finances will show everyone that the economics work” ☀️pic.twitter.com/YPmRwzD8db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October 19, 2022
애덤 백은 “전력은 최대 수요를 산정해 만드는데 통상 생산량의 50%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50%는 사용되지 않는 수력 발전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는데 전세계에 이런 수력발전소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유휴 전력을 사용해 신재생 에너지인 수력 발전소의 수익을 높이고 발전소 운영을 돕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애덤 백은 “텍사스에서 잭 도시와 태양 에너지와 배터리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장을 시작해 건설 중에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전력프로젝트를 초기부터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멀리 이동하기 힘든 전력의 특성상 생산된 전력 중 사용되지 않는 전력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발전소의 수익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는 “이 같은 특성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친환경 발전소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일으키기 쉽고 지역산업의 전력공급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슬라의 메가공장에서 태양광과 저장기술을 이용해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는 외국인 직접투자와 관광객 급증 등 도입에 따른 큰 성과가 있었다”며 “일반 결제부분에서도 큰 진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애덤 백은 비트코인이 일반 결제에 이용하는 등 수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자본시장에서는 인플레 헤지수단이 되는 등 커다란 성장스토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관들이 진입을 위해 브로커리지 등 다앙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덤 백은 사토시를 도와 비트코인을 만든 영국의 과학자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도입하는 일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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