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FTX거래소의 CEO 샘 뱅크먼-프리드가 “FTX는 증권으로 간주되는 암호화폐 자산을 미국에서 상장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규제문제를 피하기 위해 특정한 디지털자산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암호화폐 자산을 정의하고 분류할 틀이 구축될 때까지 어떤 코인이 담보로 여겨질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샘 뱅크먼은 FTX가 미등록증권을 거래토록 하고 있다는 혐의로 텍사스에서 제소되자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규제 프레임안에서 개발하고 행동하기 위해 규제기관과 건설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법무팀이 증권여부를 가리는 호위 테스트와 기타 관련 판례집과 지침에 따라 자산을 분석하고, 증권으로 판별되면 상장을 폐지할 빙침을 설명했다.
FTX는 A)규제감독과 고객보호가 필요하다 B)P2P전송과 코드, 검증자들에게 개방되고 자유로운 경제를 보장해야 한다 C) 위의 두가지를 보장하기 위해 규정을 제정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FTX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암호화폐 커뮤티티는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정신을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증권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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