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과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서비스에 대해 표준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은행과 거래소 사이에 이체 한도가 차이가 나는 등 서비스 차별이 있다는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준비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현재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는 단 한 곳의 은행하고만 계좌를 연결해 실명계좌를 제공 중이다. 그러나 은행 별로 일일, 일회 이체한도가 차이가 나는 등 어떤 은행과 거래하느냐에 따라 서비스가 다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김회곤 의원의 이같은 지적에 대해 표준화를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5개 거래소만이 4개 은행과 실명인증계좌를 제공 받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비트-K뱅크, 빗썸-농협, 코인원-농협, 코빗-신한, 고팍스-전북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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