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멕스의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스는 솔라나와 같은 경쟁자들이 이더리움을 이기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헤이스는 크립토벤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은 솔라나 등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부터 어떠한 위협에도 직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경쟁자들이 충분한 능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을 능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스는 자신이 이처럼 이더리움에 강세를 보이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초당 처리 속도 등과 같은 단순한 지표 때문이 아니라 순수한 개발 역량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수천 명의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은 수백 개가 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은 이 생태계를 창조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헤이스는 대부분의 레이어-원 개발 활동은 기존 이더리움 개발의 모방일 뿐이며, 이더리움에 비해 처리 속도가 빠르다거나 수수료가 낮다는 주장은 시간이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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