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가 에이브(Aave)와 테조스(XTZ)를 상장했다고 2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와 탈중앙화 블록체인 네트워크 테조스의 토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빈후드는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등 밈 토큰을 비롯해 카르다노(ADA),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등 인기 암호화폐를 포함해 총 19개 종목의 거래를 지원한다.
로빈후드는 지난 6월 말,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인수 소문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와 관련 FTX의 창업자 샌 뱅크먼-프라이드는 아직 공식 인수 제안서를 제출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로빈후드의 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에이브는 뉴욕시간 오후 5.9%, 테조스는 1.4% 상승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