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세계 비트코인 결제시장은 2031년까지 37억 달러로 성장한다는 리서치 결과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시장 조사업체(Allied Market Research)는 개인키와 하드웨어 분야가 비트코인 결제시장의 성장을 주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은행산업과 이머징국가의 수요가 꾸준하게 늘기 때문이다.
리서치는 22년부터 23년까지 비트코인 결제시장의 연간 성장률이 16.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키 부분의 성장률이 20.3%, 하드웨어 부분이 19.8%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에 대한 데이터 보안 서비스 증가 및 신흥국 송금 수요 급증, 결제 시스템의 효율성과 투명성에 대한 운영 수요가 향후 이 부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 들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과 금융기관 간 비트코인 수요 증가도 결제시장 확대에 우호적인 요인이다.
보고서는 한편 비트코인 사용에 대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낮은 인식이 이 부문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