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암호화폐 시장은 전통적으로(?) 10월에 랠리를 벌이곤 했습니다. 업토버(Uptober)라고 부르는 계절적 강세장인데요.
지난 7년 중 여섯 번은 10월에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습니다. 올해 10월은 어떨까요? 이번 주 의미 있는 상승세가 나올까요?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죠. 폭탄이 여기저기 있기는 합니다.
중국 시장은 시진핑 체제 개편 이후 기술주들이 급락했습니다. 시진핑 3기 집권 초기 강력한 ‘사정 정국’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새로운 총리가 선출됐습니다. 리시 수낵 총리는 최연소에 금융 전문가입니다.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죠. 수낵 총리는 친암호화폐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우리나라 시장도 레고랜드 사태의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과 외환시장 안정이 우선입니다.
다만, 거시적인 경제 정책 기류에는 변화의 조짐이 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정책 전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으니까요.
월가에서는 주식시장 베어마켓 랠리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있습니다. 월가에서 가장 베어리쉬한 모건스탠리 조차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주식보다도 가격 움직임이 둔합니다. 변동성 때문에 투자를 못하겠다는 말은 더 이상 핑계가 되지 않죠.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