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주식회사 블록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캐시앱(Cash App)사용자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은 트위터 공동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Jack Dorsey)가 비트코인에 전념하기 위해 스퀘어에서 이름을 바꾼 회사다. 결제와 비트코인 채굴, 지갑,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만들고 있다.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10분당 블록이 형성돼야 거래가 종료되는 비트코인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한 레이어 2 솔루션으로 비트코인 거래를 저렴한 가격에 즉각 처리해 주는 네트워크다.
이 서비스는 당분간 뉴욕주 거주자를 제외한 미국 내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주일에 999달러 한도내에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는 캐시앱의 서비스 화면을 공유하며 “다른 모바일 결제 앱들도 따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시앱은 지난해 123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중 81%가 비트코인에서 나왔다. 캐시앱은 비트코인 거래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해 왔다. 캐시앱은 4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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