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3분기에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 전망도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
시간 외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14% 급락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메타는 지난 3분기에 27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 274억 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주당 순이익은 1.64 달러로 예상치 1.89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4분기 매출 전망치는 300억~325억 달러를 제시했다. 월가의 예상치는 322억 달러다.
특히 월가를 실망시킨 것은 리얼리티랩 운영 손실이 36억7000만 달러로 예상치 30억9000만 달러를 웃돈 것이다. 내년에 리얼리티랩 손실은 이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메타 주가는 정규장에서 5.59% 하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13.82%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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