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PlayV(대표 홍성인)와 AM매니지먼트(대표 김호중)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 기업 Meet-up 세션에서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layV 서비스 이용 화면 중, PlayV]
PlayV는 가상자산 소셜트레이딩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디지털 자산 전문 트레이더 전략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디지털 자산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KB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ISO 27001 국제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m매니지먼트 소개 자료 중, Am매니지먼트]
AM매니지먼트는 AI 퀀트 시스템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3 위 거래소 바이비트와 국내외 거래소들에 디지털 자산 리포트를 공급하기도 하는 전문 투자사다. 변동성이 큰 투자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운용 자산을 늘리고, 수익률 성장을 이끌고 있다.
PlayV와 AM매니지먼트의 업무 협약으로 미래 PlayV 이용자들은 AM 매니지먼트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PlayV 개인 투자자들은 이용 수수료 없이 투자 전략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다. 수익이 발생할 때만 수익금 일부를 수익 수수료로 내게 된다.
PlayV 홍성인 대표는 “올해 초 오픈베타를 진행한 PlayV는 현재 2000억 원의 운용 자금과 3500명의 이용자를 확보했고, 온보딩된 투자 전략은 77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트레이딩 전략을 유치해 서비스를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AM매니지먼트 김호중 대표는 “AM매니지먼트는 작년 9월 이후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효과적인 투자 전략으로 수익을 확보해왔다”며 “PlayV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한국 투자 시장에 더 건전한 투자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