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로존 19개국 통합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은 27일 정책이사회를 열고 9월에 이어 기준 및 정책금리를 0.75%포인트 씩 인상 단행했다.
이에 따라 유로존 내 일반은행이 ECB에 자금을 예치할 때 받는 데포(예치) 금리가 0.75%에서 1.50%로 두 배로 뛰었다.
또 일반은행이 일주일 단위로 ECB로부터 돈을 빌릴 때 무는 대출(레피) 금리는 1.25%에서 2.0%가 됐다.
유로존의 인플레는 9월 기준 9.9%다. ECB는 올 7월 11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이어 9월에는 최초로 0.75%포인트의 자이언트 인상을 단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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