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올해 비트코인 전송규모가 10월27일 현재 14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다큐멘팅 (Documenting Bitcoin)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이같은 이미지를 공유했다.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3년에 처음으로 전송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전송규모는 암호화폐 열풍이 몰아쳤던 2017년 2조7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초에 1000달러에 올라선뒤 연말에 2만달러 수준까지 급등했다.

크립토 겨울에 들어선 2018년 이후 큰 변동이 없던 비트코인 전송규모는 다시 활황이 찾아온 2021년 13조1000억달러까지 급등했다. 기관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거래규모가 늘어난 요인도 거래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연말까지 2달이상 남은 상황에서 거래량은 지난해 보다 늘어난 14조 달러에 달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자료]비트코인 사용자 10배 늘어나는데 걸린 시간들–2025년 10억명

[자료] 4.3억달러 송금에 수수료 18달러…비트코인의 혁신, 2만2846BTC 보낼 때 수수료는 9만5708사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