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하루만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해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위터 최고위 임원 3명의 해고를 알렸던 와처그루는 28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회사를 인수한뒤 하루만에 트위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해고했다”고 트윗했다.
해고된 엔지니어들이 개인 소유물을 들고 회사밖으로 나온 사진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CNBC 리포터(Deirdre Bosa)가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녀는 “모든 데이터 엔지니어 팀이 떠났다. 이들은(사진) 그들중 두명이다”고 설명했다. 헤시테그로 트위터인수를 달아놨다.
그녀는 해고된 직원 한명(다니엘)이 “나는 테슬라를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왜 결제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르다노(ADA)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의 손에 떨어졌다”면서 “나는 도지 코인이 플랫폼과 어떻게든 합쳐질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CEO 창펑자오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자금중 5억달러를 지원했다고 확인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블록웍스는 바이낸스가 트위터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솔루션 도입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자 마자 아그라왈 CEO(대표), 네드 세갈 CFO(최고재무책임자), 비자야 가데 CLO(법률최고책임자) 등 트위터 고위급 임원 3명을 해고했다.
도지코인은 머스크의 트위터 합병에 따른 기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사작성 시점에 전일보다 7.88% 상승, 일주일간 44.18% 폭등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디지털 결제를 도입하고 도지코인을 행성간 화폐로 만들겠다고 트윗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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