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위믹스가 DAXA의 유의종목 지정에 대한 대응책을 30일 내놓겠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29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국내 거래소 내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대응책 발표를 예고했다.
위믹스는 “DAXA가 지적한 부분에 대한 소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의 대책과 대응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위믹스는 “30일 모든 위믹스 커뮤니티에 현 사태에 대한 설명과, 유의종목 해제를 위한 계획, 초과 유통량을 상쇄하기 위한 대응책을 소상하게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5곳의 협의체인 DAXA는 27일 위믹스의 공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있다며 위믹스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2주 내에 소명 절차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유의종목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유통량에 대한 소명이 불충분할 경우 DAXA는 위믹스 상장 폐지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DAXA 소속사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이다.
한편 쟁글은 위믹스의 등급을 A에서 BB+로 3단계 강등했다. 유통량 불투명 문제로 신뢰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며 10월 중 출금된 6850만 개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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