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3분기에 예상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MSTR은 3분기 수정 주당 순이익 96센트, 매출 1억25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는 각각 44센트, 1억2725만 달러였다. MSTR은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상승 중이다.
MSTR은 19억9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회계적으로는 19억9000만 달러를 손상차손으로 처리했다. 3분기에 추가로 매수한 비트코인은 301개였다. 작년 3분기 매수량은 9000개였다.
3분기 현재 13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총 매입 가격은 비용기준으로 39억8000만 달러, 시장 가치 기준으로 25억3200만 달러다.
평균 매입 단가는 비용 기준으로 3만639 달러, 시장 가격 기준으로 1만9480 달러다.
MSTR의 CFO 앤드류 캉은 “3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됨에따라 손상차손을 최소 규모로 반영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의 공정가치를 반영하는 회계 준칙을 지지한다. 이같은 회계 준칙이 적용될 경우 기관, 기업이 비트코인을 자산 클래스로 채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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