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겨울은 암호화폐업계가 인상된 금리에 맞춰 재정비되면서 “악화되기만 할 것”이라고 블록체인 기업 테조스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이 전망했다.
그녀는 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암호화폐 자산 가격 하락에 대해 “많은 암호화폐 자산은 값싼 자금으로 부풀려졌으며 기본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리려는 벤처 자본에 의해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웹 서밋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브라이트만은 “많은 값싼 자금이 (암호화폐) 시스템으로 유입됐으며 나는 그런 자금이 여러 가지, 특히 암호화폐 기업들의 가치를 인공적으로 부풀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NFT 장터 오픈시를 하나의 사례로 인용했다. 듄 어낼리틱스 데이터에 의하면 오픈시의 거래량은 2021년 9월 29억달러에서 금년 9월 3억4900만달러로 축소됐다.
*이미지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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