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더 올린다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표 후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로 돌아섰다.
2일(현지시간) 연준이 한 차례 더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며 자이언트 스텝을 이어간다는 발표 후 보합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로 전환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2시35분 현재 비트코인은 1.6% 오른 2만752달러, 이더리움은 2.2% 상승해 1614달러에 거래됐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영향으로 급등세를 이어가다 이날 큰폭으로 하락했던 도지코인은 낙폭이 2% 이하로 축소됐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오전에 비해 15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뉴욕 주식시장도 상승 중이다, 다우지수는 0.95%, 나스닥은 0.41%, S&P 500은 0.6% 올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