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가 사용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유료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가격을 월 8달러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일(현지시간) “불평분자들이 계속 불만을 표시해도 트위터 블루 가격은 월 8달러가 될 거야”라고 트윗했다.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는 현재 4.99달러인 트위터 블루의 요금을 월 8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뒤 많은 불만이 쏟아졌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광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도 “이 계획의 효과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하는 등 인플루언서들의 반대도 많았다.
도지코인 지지자들은 “도지코인으로 내면 가입할 수 있다”고 도지코인의 결제수단 도입을 권유했다.
트위터 블루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에 우선 도입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트윗 취소와 북마크 폴더 편집, 맞춤 탐색 기능 등을 제공한다.
머스크는 실제 이용자 계정임을 인정하는 사용자 인증계정을 트위터 블루 서비스 가입회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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