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3일(현지시간) 2007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전날 기준금리를 75bp 올리고 추가 인상을 예고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가격이 하락, 수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데이터 기준 2년물 수익률은 뉴욕 시간 오전 9시 10분 현재 4.741%로 20.5bp 급등했다. 장중 고점은 4.749%로 기록됐다.
국채 수익률은 이날 전반적 상승세를 보였다. 10년물은 10.2bp 오른 4.207%, 30년물은 8.8bp 전진한 4.213%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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