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소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출시할 암호화폐 소매상품 판매를 위한 웨이팅 리스트(대기자 명단)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소매상품 출시 계획은 암호화폐에 대한 피델리티의 또다른 관심을 반영한다. 피델리티는 이미 기관 투자자들에 암호화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거래 수수료 없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판매 상품에 최고 1%의 스프레드가 부과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피델리티는 캐나다에서 비트코인 ETF를 출시했으며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암호화폐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매 투자자들을 겨냥한 피델리티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통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수용 확대라는 암호화폐세계의 폭넓은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미지 출처: FIDE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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