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여파가 가라앉은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에 관심이 모아진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준의 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 발표 직후 반짝 변동성을 보이다가 전날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 토니는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현재로서는 단기적인 하락 재개 가능성 등 기존 전망을 조정할 필요가 거의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마툰은 1만9000달러와 2만1000달러가 새로운 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암호화폐 트레이더 존 윅은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미국 달러지수(DXY)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걸쳐 그 영향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1.9% 하락한 2만23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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