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전이 리플랩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XRP 가격이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XRP는 뉴욕시간 오전 7.7% 오른 0.49달러를 기록했다.
핀볼드는 XRP가 0.5달러 핵심 저항 수준을 넘어서면 0.55달러 재시험에 이어 1달러로 목표를 높여 0.6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XRP의 상승세는 SEC를 상대로 한 법적 공방이 리플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개발자, 거래소, 협회, 투자자가 참여하는 최소 12개 단체가 이 사건에서 회사를 공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플을 지원하기 위해 법원에 법정의견서를 제출한 기업과 단체에는 미국 최대 암호화페 거래소 코인베이스, 블록체인협회, 미국 상공회의소 등이 포함됐다.
한편 리플과 SEC 양측이 전날 재판 관련 답변서 제출 기한을 기존 11월 15일에서 11월 30일로 15일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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