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축적될 조짐을 보이면서 2만1000달러선을 돌파했다고 뉴스BTC가 분석했다.
뉴스BTC는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타를 인용해 최근 다양한 보유 규모를 가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에 사용한 지표는 ‘UTXO 밸류 밴드’다. UTXO(Unspended Transaction Output) 밸류 밴드는 비트코인 갯수에 따른 그룹들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1k-10k BTC 값 대역에는 현재 쇼유량이 1k-10k BTC 사이에 있는 모든 지갑이 포함된다.
밴드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그 범위에 있는 지갑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프는 UTXO 값 밴드별로 차지하는 백분율 비중을 보여주는 추세선이다.
이 추세선은 비트코인 상승 초기에는 모두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차익을 노려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차트에서 보듯이 0.1-1 BTC, 1-10BTC, 10-100 BTC 세 가지 밴드가 횡보하다 모두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장 전반에서 2만 달러대를 넘어서며 일부 축적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매수세에 따라 비트코인은 급격히 상승하며 다시 2만1000달러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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