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바론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에 깜짝 등장해 이 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바론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자금 일부를 댔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는 “테슬라가 애플과 사우디 아람코를 합친 것보다 더 큰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머스트는 트위터를 인수하자마자 대규모 감원을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트위터 주요 임원을 해고하고, 직원 수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GM, 폭스바겐 등 트위터 광고주들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지켜보겠다며 일시적으로 광고를 중단했다. 머스크는 “행동주의자들이 광고주들을 압박, 트위터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해 언급했다. 머스크는 “나는 매주 120시간 씩 일하고 있다. 과거에는 70~80 시간 일을 했다. 자고, 일하고, 자고를 반복한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머스크는 컨퍼런스 참여자들에게 “모든 분들이 트위터를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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