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글로벌 NFT 프로젝트인 아즈키(Azuki)가 한국에 상륙한다.
언커먼 갤러리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AI 네트워크는 오는 11월 12일 언커먼 갤러리에서 홀더가 직접 주최하는 아즈키 밋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즈키는 1만 개의 애니메이션 아바타로 이뤄진 프로필 사진 프로젝트(PFP)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각 사진마다 특징과 시각적 요소가 무작위로 배열되는 특징이 있다. 2022년 한때 거래량 1위 프로젝트로 기록되기도 했으며 오픈씨에서 5억 달러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11월 1일 기준으로도 거래량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커뮤니티 홀더들의 아즈키 PFP 전시와 아즈키 IP를 활용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아즈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즈키 기반 애니메이션 작품들도 전시된다. 특히 이번 아즈키 밋업은 커뮤니티 홀더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NFT 커뮤니티의 결속력과 추진력(holder-driven)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번 밋업에서 홀더들은 직접 아즈키 아트 워크와 홀더 인증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다.
언커먼 갤러리는 디지털 세상의 NFT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이미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하고 있는 베이비 샤크 NFT나 소울픽션 NFT, 샤이고스트와의 협업 전시행사를 가졌다.
언커먼 갤러리 측은 이번 밋업에서 역시 블록체인 및 최신 ICT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협업을 기획한 박윤정 커먼컴퓨터 NFT PM은 “글로벌 블루칩 중 하나인 아즈키 프로젝트에 소속된 홀더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동적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및 밋업을 주관한 아즈키 홀더 godmimi3는 “아즈키 프로젝트의 매력과 함께 한국 커뮤니티가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이번 밋업에는 홀더가 아닌 누구나 방문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언커먼 갤러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미켈란147 빌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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