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지난주 FOMC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이 결정되며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주목됐던 것은 금리 인상 폭이 아닌 연준의 입장 변화였습니다. 이는 최근 연준 위원들이 금리속도 조절을 언급하며 피봇 기대감이 높아진 덕분인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수는 있지만, 중단은 할 수 없다”며 “금리 인상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닌, 최종 금리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정책 전환을 말할 시기가 아니다”는 입장입니다.
연준이 강한 긴축 기조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견고한 노동 시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빅 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노동 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합니다.
최근 메타는 18년 역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설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 이후 직원 절반을 해고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인데, 이번 주 10일에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근원 물가지수 예측치는 6.5% 상승으로 전번의 6.6% 상승 대비 증가폭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가 상승이 둔화된다면 시장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날 것입니다. 8일 예정된 미국 중간 선거도 주목할 이벤트입니다.
AM매니지먼트는 “현재 비트코인이 조정이 나오는 것은 주요 저항 돌파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움직임”이라며, “주요 지지선 지지 여부를 주목하라”고 말했습니다.
AM 김호중 애널리스트는 현재 가격대(한국시간 11월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2만 900 달러 수준)에서 가격 변동성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1만 9700달러를 이탈하여 아래 마감하는 경우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AM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장기 상승에는 비트코인이 2만 28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상승 추세가 나오기 위해선 비트코인이 2만 180달러 수준에 형성된 일봉 30일선(단기) 수준을 방어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CPI 발표로 인한 높은 변동성에 유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목차
1. 지난주 되짚어보기
2. 암호화폐 시장 동향
3. 나스닥 차트와 비트코인 차트 흐름 비교
4. COT Report
5. Bitcoin 가격과 Asset Manager 포지션 비교
6. 기업 비트코인 홀드량
7.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
8. 주간 알트 동향
9. 글로벌 NFT 동향
10. 애널리스트 시황 (김호중)
11. 애널리스트 시황 (송승재)
12. 종합 의견
#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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