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둘러싼 우려로 급락했던 암호화폐시장이 사태 해결 기대감 속에 반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달러를 다시 넘어섰고 주요 코인들 대부분 1시간 전과 비교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와 솔라나가 특히 큰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FTX 설립자 샘 버냉키 – 프리드만(SBF)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3분 FTX가 바이낸스와의 전략적 거래에 합의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는 11시 9분 “FTX가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대규모 유동성 경색이 나타났다.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FTX를 완전 인수하고 유동성 경색 해결을 도울 의도를 지닌, 구속력 없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