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약 10억달러 규모의 솔라나(SOL) 토큰이 24시간 이내 언락(unlock)돼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더 블록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24시간 이내 언락이 예정된 솔라나 검증자들의 보유 토큰은 4960만 SOL로 현재 가치로 9억45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에 언락되는 토큰은 전체 토큰 공급의 13%에 해당되며 토큰 숫자 기준 사상 두번째 대규모 언락이다.
FTX 사태로 솔라나가 특히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솔라나 토큰 언락은 시장에 추가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9일 오전 9시 2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2.50% 하락한 18.6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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