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FTX의 신임 CEO인 존 레이가 파산 보호를 신청한 FTX와 자회사 FTX US에서 수 억 달러의 해킹을 당한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확인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레이는 12일(현지시간) FTX의 법률 고문이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회사는 자산이 어디에 있든지 모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는 또 자신의 트윗을 통해 “FTX가 거래 및 인출 기능을 제거하고 새로운 콜드월렛 관리인에게 가능한 한 많은 디지털 자산을 이전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사의 임원들이 해킹 이후에 법집행기관과 관련 규제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TX는 이에 앞서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해킹을 당했다.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설치하지 말고 모든 FTX 앱을 삭제하라”고 공지했다. 크립토 커뮤니티는 회사 내부자가 코인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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