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가 “암호화폐 중앙화 거래소가 자신의 지갑 주소 공개 전후로 대규모 코인을 이동시켜야만 했다면 이는 문제가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경고했다.
창펑자오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피하라(stay away)”는 트윗을 날렸다.
https://twitter.com/cz_binance/status/1591690261029130240?s=20&t=UZEDmqC9c5U9JMbU3GceqA
창펑자오는 구체적으로 어떤 거래소들에 이상 징후가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창펑자오의 트윗이 리트윗 되면서 코인 현황을 공개한 몇몇 거래소들이 거래소 지갑을 공개한 이후 코인을 대량으로 이동시켰다는 루머가 확산했다.
FTX 사태가 발발하자 창펑자오는 코인 지불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을 제안하며, 거래소가 보유한 코인 목록을 머클 트리 방식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안에 대해 크립토닷컴,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등 일부 거래소들이 동참 의사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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