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FTX사태로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FTX는 비트코인의 반대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폰지사기와 뱅크런을 막기 위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프로토콜이디”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엔론, 월드컴, 버나드 메이도프, 샘 뱅크만-프리드, 이후 벌어지는 구제금융과 부의 재분배 막기위한 프로토콜이다”고 언급했다.
엔론과 월드컴은 회계부정으로 망한 대표적인 회사들이다. 버나드 메이도프는 나스닥 증권거래소 위원장을 역임한 증권 거래인으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폰지사기를 벌인 인물이다. 샘 뱅크만-프리드는 FTX의 창업자로 회계부정과 사기로 FTX를 경영해온 사실이 들어났다.
그는 “어떤 사람은 이를 이해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모른다”면서 “우리는 아직 초기국면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구 이모지를 2100만으로 나눈 이미지를 공유했다.
전세계가 발행량이 2100만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을 나눠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나이브 부텔레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FTX사태로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것은 일시적이고 본질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는 내용을 암시한 것이다.
엘살바도르 대통령인 그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국가의 법정화폐로 도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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