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가 FTX 사태로 인해 점점 커지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산업 회복 기금’을 만들고 있다고 14일 트윗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없었으면 강하게 성장했을 프로젝트 중에 유동성 위기에 빠진 프로젝트들을 돕겠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프로젝트는 바이낸스 랩에 연락하라”고 말했다. 창펑자오는 “공동으로 투자하길 원하는 업계의 다른 참가자들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 존재하고 있다. 재건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창펑자오가 산업 회복 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하자 트론(TRON) 설립자인 저스틴 선은 트위터를 통해 “트론 다오(TRON DAO),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폴로닉스(Poloniex)가 참여할 것”이라고 호응했다.
